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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개그맨 서세원의 아내인 탤런트 서정희가 스타일북 '쉬 이즈 앳 홈'(She is at home)을 출간했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서정희는 "올해 결혼 30주년을 맞아 책을 발간하게 됐다"여 "연예인이 아닌 '서정희식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저자로서 책 발간에 임했다"고 책 출간 배경을 전했다.
살림살이에 대한 30년 간의 노하우를 비롯, 해외 여행중 얻은 스타일링에 대한 염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스타일 기법을 담은 이 책은 서정희의 다섯 번째 책이다.
또, "영어 원고는 딸 동주와 사위 스티브가 맡았다"며 "가족들이 적극적으로 용기를 준 점이 책 발간에 큰 힘이 됐고 특히 딸 덕분에 좋은 글을 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다섯 번째 책을 출간하면서 느낀 변화에 대해서도 들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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