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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재범 탈퇴'로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그룹 2PM의 첫 정규 음반이 오는 10일 발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공개되는 1집에는 '어겐 앤 어겐', '니가 밉다' 등 기존의 히트곡에 프로듀서 박진영이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작업한 신곡들이 수록될 예정이다.
2PM은 최근 경기도 한 스튜디오에서 극비리에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뮤직비디오 촬영을 끝냄으로써 이번 음반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친 것이다.
타이머가 가리키는 시간은 2일 오후 3시57분으로 이때 공개되는 내용이 무엇인지는 현재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2PM은 지난 9월 리더 박재범이 탈퇴 후 6인조로 활동한다는 방침을 세운 바 있다. 이와 관련 팬들은 6인조 2PM에 대한 보이콧을 선언한 상태다. 2PM의 컴백이 가까워지면서 이들의 활동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