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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여성 6인조 신인그룹 티아라(T-ara) 멤버 소연(본명 박소연, 22)이 소녀시대 연습생 출신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소연은 지난 2005년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주최 친친가요제에서 금상을 차지한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 이후 연습생 신분으로 SM에 캐스팅돼 소녀시대 데뷔 전 12명의 연습생 중 한 명으로 가수 준비를 했으나 최종 멤버로 합류하지는 못했다.
멤버 중 지연은 그룹 씨야, 다비치와 함께 '여성시대'를 발표해 자연스럽게 이름을 알린 바 있다. 또 이서진이 출연하는 MBC 드라마 '혼'에도 캐스팅 된 상태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기도 하다.
소연과 지연 외 전용록의 딸 보람, 큐리, 은정, 효민 등으로 구성된 티아라는 이달 중 신곡을 공개하고 내달부터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