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27일 오후 7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2008~2009시즌 프로농구(KBL) 전자랜드-KCC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28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37.44%가 두 팀의 10점차 이내 빙 승부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홈팀 전자랜드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37.16%였고 원정팀 KCC의 승리 예상은 25.40%였다. 최종 득점대에서는 80-80점대 10점차 이내 승부 예상이 15.69%로 가장 높았고 뒤를 이어 90-90점대 10점차 이내 승부 15.18%, 90-80점대 전자랜드 승리 12.54% 등의 순이었다.
전반전 득점대의 경우에는 40-40점대 승부가 11.68%로 가장 높게 집계돼 초반부터 양팀의 치열한 기싸움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회차의 경우 최근 상승세를 거두고 있는 두 팀간의 대결로 국내 농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팀의 승리를 위해 특급 도우미를 자처하며 승리를 이끌고 있는 전자랜드의 서장훈과 초반의 부진을 극복하고 서서히 골밑의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 하승진의 맞대결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 지가 관전 및 베팅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28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26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