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농구팬, "신한은행, 국민은행에 무난한 승리" 전망

  • 등록 2009-02-05 오전 11:40:18

    수정 2009-02-05 오전 11:40:18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6일 오후 5시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08-2009시즌 여자프로농구(WKBL) 신한은행-국민은행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1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절반이 넘는 59.95%가 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신한은행의 승리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원정팀 국민은행의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14.05%에 불과했고, 나머지 26.02%는 양팀의 10점차 이내 박빙승부를 예상했다.

전반전 역시 홈팀 신한은행의 리드 예상이 55.87%를 기록해 국민은행(21.00%)에 비해 크게 높은 수치를 보였다. 전반 득점대에서는 35-30점대 신한은행 리드가 11.52%로 1순위를 차지해 전반에서도 신한은행의 여유로운 리드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했다.

최종 득점대 투표율에서는 70-60점대 신한은행 승리가 22.62%로 1순위를 차지한 가운데, 70-70점대 10점차 이내 박빙승부(11.81%), 60-60점대 접전(10.90%) 순으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일찌감치 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신한은행이 국민은행을 상대로 10점차 이상의 여유로운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며 “특히 신한은행의 경우 잔여경기에 상관없이 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기 때문에 남은 경기보다 플레이오프에 집중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16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6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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