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4일 오후 7시 원주치악체육관에서 벌어지는 2008-2009시즌 프로농구 동부-모비스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5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39.65%가 홈팀 동부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양 팀 간의 10점차 이내의 접전을 예측한 참가자가 32.05%로 뒤를 이었고, 원정팀 모비스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28.32%로 집계됐다.
최종 예상 득점대로는 동부 90점대-모비스 80점대 동부 승리 예상이 12.71%로 가장 높았고, 동부 90점대-모비스 90점대 10점 이내 박빙승부가 11.61%, 동부 80점대-모비스 80점대 접전이 11.55%로 뒤를 이었다.
전반전(1쿼터+2쿼터) 득점대를 살펴보면 동부 40점대-모비스 40점대 5점차 이내 접전 예상이 10.44%로 1순위를 기록한 가운데 동부 40점대-모비스 35점대 동부 리드가 9.36%, 동부 35점대-모비스 35점대 접전 7.8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2008-2009시즌 개막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게임에서 디펜딩 챔피언 동부의 근소한 우세를 전망했다” 며 “특히 올 시즌은 각 팀이 서로 물고 물리는 접전을 거듭하고 있는 혼전을 거듭하고 있는 만큼 더욱 신중한 분석이 필요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56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4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