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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배우 최지나(33)와 신랑 류영근(40)씨의 행복했던 결혼식과 리허설 사진이 공개됐다.
최지나 소속사 스타K는 1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소망교회에서 열린 최지나와 류영근씨의 결혼식 및 사전 촬영된 웨딩사진을 20일 공개했다.
최지나는 사업가인 류씨와 1년여 열애 끝에 이날 화촉을 밝혔다.
또 이종원, 이휘향, 이훈, 조은숙, 이매리, 박성웅, 이정용 등 동료 연예인을 비롯해 700여명이 하객으로 참석해 새 출발을 하는 최지나, 류영근 부부의 앞날을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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