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3일 방송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동물은 훌륭하다’(이하 ‘동훌륭’) 2회에선 다양한 반려동물과의 공존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동훌륭’에는 반가운 얼굴의 김효진 훈련사가 애니벤저스로 나선다. 이어 길 고양이들에게 소문난 맛집과 길고양이 ‘치순이’ 가족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집 주인 부부가 길고양이들을 위해 만든 길고양이 밥집에 매일 찾아오던 ‘치순이’가 어느 날 자취를 감춘 사연이 밝혀진다.
한 반려견 유치원에서 직원이 개를 온몸으로 짓누르고 목을 조르는 사건이 담긴 애니캠도 공개된다. 보호자는 해당 직원과 소송 중이며 직원은 학대가 아닌 훈육을 주장하고 있다.
또한 “저게 뭐야”, “저게 반려동물이야?”라며 세 MC들의 궁금증을 폭발하게 만든 ‘애니퀴즈’ 속 두툽상어의 모습까지 모두 공개될 예정이라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동훌륭’은 다양한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일상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애니캠을 통해 감동과 재미, 일상 속 법률 상식까지 반려문화를 선도하고 대중의 인식을 개선하는데 힘쓰고 있다.
‘동훌륭’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35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