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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5시에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예능 ‘야구대표자 : 덕후들의 리그’ 3화에서는 두산 베어스의 홈구장인 잠실 야구장이 소개되는 가운데 ‘KBO 최고의 선발 투수 구단은?’이라는 주제로 양보 없는 토론 배틀이 펼쳐진다.
대표자들은 그라운드의 중심이자 게임을 좌우하는 승부의 주역, 선발 투수에 대한 주제가 등장하자마자 각 팀의 명예를 걸고 토론에 임한다. 무엇보다 앞다투어 각 대표 팀의 레전드 투수들을 내세우기 시작, 한국 야구를 휩쓸었던 쟁쟁한 라인업들이 등장해 열기가 후끈 달아오른다.
한편, KBO 새내기 MC 엄지윤은 잠실 야구장을 찾아 두산 베어스의 선수들을 직접 만나보고 경기를 직관한다. 일명 ‘먹산’이라고 불리며 엄청난 먹성을 자랑하는 두산 베어스의 팬들과 함께 김치말이 국수, 삼겹살 도시락 등 잠실 야구장의 먹거리도 즐길 예정이다.
선수 출신 대표자들의 현란한 입담에 지상렬은 “그러니까 개그맨들이 많이 쉬잖아”라며 두손 두발을 다 들었다는 후문이다.
야구에 절로 빠져들게 하는 예능 ‘야구대표자 : 덕후들의 리그’는 4일 오후 5시에 3화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