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 건물주' 유재석 "주식 절대 안해…은행 저축만" 왜?

  • 등록 2024-07-27 오후 2:05:44

    수정 2024-07-27 오후 2:05:44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200억 건물주’ 유재석이 투자 보다는 저축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2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의 첫 콘텐츠에는 유재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용만은 “우리가 한참 돈을 벌 때 부동산을 했으면 어땠을까. 그런데 주식을 했다”고 말했다.

지석진은 “(주식)정보를 듣는데 혼자 성공하기 싫으니 친구들한테 얘길 한다. 김용만은 산다. 유재석은 절대 안산다”고 털어놨다.

유재석은 “모르는 곳을 왜 사느냐. 뭐하는 곳이냐고 물어보면 ‘그게 뭐가 중요하니’라고 한다”라고 웃었다.

유재석은 “나는 계속 저축을 했다”라고 말했고 조동아리 멤버들은 “은행이자 2.1%에 돈만 넣어 놓은 애”라고 표현했다.

김수용은 “우리가 사면 대표가 구속되고 허위 공시, 상장폐지다”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특히 멤버들은 김용만이 다양한 사업을 했다며 “재석이는 그런 것에 흔들리지 않더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내 주변에 형들이 있었기 때문에 더욱더 ‘이러면 안되겠다’고 느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지난해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토지와 건물을 현금?200억 원에 매입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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