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수진이 컴백을 예고했다.
수진은 18일 소속사 BRD엔터테인먼트를 통해 5월 중 새 앨범을 발매한다고 알렸다.
수진은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여자)아이들 멤버로 활동하다가 학폭 가해자 의혹 여파로 회사와 팀에서 나왔다. 지난해 11월 미니앨범 ‘아가씨’를 내며 솔로 가수로 전향했다.
수진은 ‘아가씨’로 12만장이 넘는 음반 판매고를 올리며 여전히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호주, 홍콩 등지에서 ‘플라워링’(FLOWERING)이라는 타이틀을 내건 단독 공연도 펼쳤다.
소속사는 “수진은 고유의 무드를 잃지 않으면서 새로운 변신을 꾀했다”며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 다채로운 비주얼로 저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