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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신예찬·최상엽·조원상·신광일)는 오는 30일~3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리튼 바이 플라워’(written by FLOWER)를 개최한다. 이런 가운데 서울 공연 티켓 오픈 8분 만에 전석이 매진되며 ‘K밴드 대표주자’의 저력을 과시했다.
‘리튼 바이 플라워’는 루시가 여는 첫 월드투어다. 꽃으로 쓰여진 네 멤버의 그간의 발자취를 집약한 공연이 될 전망이다. 데뷔곡 ‘개화’(Flowering)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등장한 이들은 꽃으로 시작, 글로벌을 향해 또다시 꽃을 피워낼 찬란한 여정을 예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