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김연아의 남편이자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자대 생활을 시작하는 소감을 밝혔다.
| 고우림(사진=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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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림은 자신의 SNS에 “건강히 잘 수료했다”며 “좋은 분들, 좋은 친구들 많이 만나고 귀중한 추억도 많이 챙겨갔던 5주간의 훈련소였다. 도움 주셨던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다시금 새롭게 시작되는 자대에서의 생활. 즐겁게 시작하고 멋지게 끝내보도록 하겠다”며 “올 한해도 참 고생 많으셨다. 며칠 뒤 다가올 내년에도 좋은 나날들이 가득하시길 바라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고우림은 군복을 입고 경례를 하고 있다. 늠름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고우림은 지난해 10월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 김연아와 결혼했다. 이후 지난 11월 20일 육군 현역 입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