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브(사진=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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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메타버스 그룹 메이브(MAVE:)가 다시 한 번 음악방송에 출격한다.
소속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1일 “메이브(시우·제나·타이라·마티)가 내일(2일) 방송되는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다. 첫 번째 EP 앨범 타이틀곡 ‘왓츠 마이 네임’으로 색다른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메이브는 지난달 30일 첫 번째 EP 앨범 ‘왓츠 마이 네임’을 발매하고 10개월 만에 전격 컴백했다. 올해 1월 데뷔곡 ‘판도라’로 활동할 당시 버추얼 아이돌로는 이례적으로 ‘쇼! 음악중심’에 두 차례나 출연하며 유니크한 무대를 선보인 메이브가 이번 활동에서도 음악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특히 메이브의 무대 영상은 올해 1월 ‘쇼! 음악중심’ 전체 무대 클립 중 가장 높은 월간 조회수를 기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메이브는 가상의 공간을 넘나드는 듯한 독보적인 연출로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왓츠 마이 네임’은 IDYPIA에서 현실 세계로 배경을 옮긴 메이브의 여정을 담은 앨범이다. 이에 뮤직비디오와 각종 콘텐츠 속 메이브의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폭넓은 공감대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왓츠 마이 네임’컴백 무대에는 이 같은 성장과 변화가 어떻게 담길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