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발매를 개시하는 프로토 승부식 117회차 중 한국(홈)-일본(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한경기구매 게임은 △57번(일반) △58번(핸디캡) △59번(언더오버)의 각기 다른 세 가지 방식으로 게임 참여가 가능하며, 경기 시작 10분 전인 7일(토) 오후 8시 50분까지 구매 가능하다.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은 지난 4일 펼쳐진 아시안게임 4강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대표팀은 결승전 진출과 동시에 한일전 맞대결까지 마주하게 됐다.
우즈벡전은 이번 대회 중 가장 난항이 예상된 경기였다. 다만, 황선홍호의 해결사 정우영이 전반에만 멀티골을 완성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득점으로 정우영은 6경기에서 7골을 기록해,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득점 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2회 연속 아시안게임 결승에 진출한 일본도 16강전부터 미얀마(7-0 승)와 북한(2-1)을 차례로 격파하며 상위 라운드로 진출했다. 특히, 4강전에서는 홍콩과 만나 4-0의 대승을 거뒀을 정도로 팀 분위기가 좋다.
3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못지않게 일본도 아시안게임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일본은 지난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는 우승을 차지했고,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도 다시 한번 결승에 올랐으나, 한국에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프로토 승부식 117회차에서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 이외에 7일 오후 5시에 펼쳐지는 동메달 결정전인 우즈벡-홍콩(54, 55, 56번)전을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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