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진진, '아이돌 한국어' DJ 됐다…10월 2일 첫 방송

(사진=판타지오)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그룹 아스트로(ASTRO) 진진이 ‘아이돌 한국어’의 DJ로 발탁됐다.

진진은 오는 10월 2일부터 방송되는 EBS FM ‘아이돌 한국어’ DJ를 맡아 청취자들과 만난다.

‘아이돌 한국어’는 K팝 아티스트들과 함께 한국어 및 한국 문화를 탐구하면서 소통을 나누는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진진은 DJ로서 글로벌 팬들과 활발한 소통은 물론, 유익한 정보와 다양한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아이돌 한국어’ 진행을 맡은 진진은 “평소에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소통하는 과정을 좋아한다. 라디오를 통해 국내외 팬, 한국을 궁금해하는 사람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다수의 방송과 라디오에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과 센스를 발휘한 진진이 ‘아이돌 한국어’에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진진은 아스트로 리더이자 올라운드 아티스트로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쇼뮤지컬 ‘드림하이’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

‘아이돌 한국어’는 오는 10월 2일부터 매일 오후 4시 EBS FM과 EBS 애플리케이션 반디(BANDI), EBS 홈페이지에서 청취가 가능하며, 유튜브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