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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힐스는 경기 파주시의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내에 있다. 회원제 서원밸리(18홀)와 비회원제 서원힐스(27홀) 등 45홀 규모로 구성됐다. 대회는 오는 10월 19일부터 나흘간 열리며, 출전 선수는 78명으로 제한된다. 72홀 노컷 형식으로 진행된다. 총상금은 220만 달러(약 29억4000만원)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개최될 서원힐스는 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위해 국제 규격에 맞는 토너먼트 코스로 탈바꿈한다. 대회 코스인 웨스트코스와 사우스코스 18홀에서는 4월부터 86개의 벙커가 추가, 개선되는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다. 세계적인 골프장 건축가 데이비드 데일이 리노베이션을 진행 중이다. 페어웨이는 켄터키블루, 그린은 벤트그라스 잔디로 구성된다.
이 사장은 “키워드는 ‘도전적 코스로의 변화’다. 모든 골퍼가 갖는 도전 욕구를 깨워줄 수 있는 코스로 변화하기 위해 석달간의 코스 리모델링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를 통해 10월에 있을 대회에서도 세계적인 선수가 정상의 기량으로 경쟁할 수 있는 코스로 정착되며, 그 후에도 우리 코스를 내장하는 모든 골퍼에게 골프의 로망인 도전적 기회를 제공해 LPGA 코스를 경험할 수 있게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9년 LPGA 투어 공식 대회로 처음 개최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2019년과 2021년 LPGA 인터내셔널 부산, 2022년 오크밸리 컨트리클럽에서 각각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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