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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2’ 21회에는 윤희동 형사, 김희강 형사가 출연해 직접 해결한 사건 일지를 공개한다.
지난 2016년 8월 “미국, 유럽 로또복권 바로 구매, 예상 당첨금 천오백억 원, 로또 1등 당첨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드리겠습니다”라는 해외복권 구매대행 광고 문자가 윤 형사에게 발송된다.
확인 결과 짝수 단위로 판매하는 한 해외복권을 홀수 단위로 판매하는 것은 물론 구매 인증조차해주지 않는 등 허점 가득한 이 사이트를 통한 피해 금액은 무려 백억 원 대였다.
형사들은 운영 조직의 실체에 다가서게 됐고, 총책을 파헤치자 엄청난 실체와 맞닥뜨린다. 바로 2000년대 초반부터 사이버범죄를 저질러 ‘사이버범죄의 제왕’이라 불리며 국내에 지명수배까지 내려졌던 인물이었던 것.
‘용감한 형사들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E채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생생한 소식과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