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C9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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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윤하의 전국투어 콘서트가 초고속 매진됐다.
23일 인터파크 티켓에 따르면 ‘2022 윤하 콘서트
’ 대구 공연이 점유율 13.9%, 광주 공연이 12.7%, 부산 공연이 10.1%를 차지하며 콘서트 전체 예매율 1위부터 3위를 휩쓸었다. 또한 광주 공연은 티켓 오픈 3분 만에 3000여 석, 대구 공연은 2분 만에 3200여 석, 부산 공연은 1분 만에 2400여 석 등 초고속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전국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앞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22 윤하 연말 콘서트 ’ 역시 대기 인원 1만 5000여 명이 몰린 치열한 티켓 전쟁 속 단 2분 만에 3일 공연 전석이 매진되기도 했다.
‘c/2022YH’는 최근 역주행 열풍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윤하가 서울 공연의 성원에 힘입어 더 많은 팬들을 만나기 위해 개최하는 전국투어다. 2월 5일 광주를 시작으로 11일 대구, 18일 부산 공연을 이어간다.
윤하는 지난 3월 발매된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엔드 띠어리 : 파이널 에디션’의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으로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다. 특히 멜론 톱100 차트에서 43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2022년 최고 순위에 등극했을 뿐만 아니라, SBS ‘인기가요’에서 3주 연속 1위에 오르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는 등 계속해서 새로운 기록들을 추가하고 있다.
‘2022 윤하 콘서트 ’는 오는 2월 5일 오후 5시 광주여자대학교 유니버시아드체육관, 11일 오후 6시 대구 엑스코 5층 컨벤션홀, 18일 오후 6시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