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수임료는 단돈 천원 실력은 단연 최고, ‘갓성비 변호사’ 천지훈이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으로 전 채널 통합, 한주간 방영된 미니시리즈 1위를 수성하며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오늘(5일) 11화 방송을 앞둔 가운데 ‘천원짜리 변호사’ 측이 현장 스틸을 통해 천지훈(남궁민 분)의 심경 변화를 예고해 관심을 모은다.
지난 ‘천원짜리 변호사’ 10화에서는 천지훈과 백마리(김지은 분), 사무장(박진우 분)이 몽타주 한 장을 가지고 천지훈의 옛 연인 이주영(이청아 분)을 살해한 범인 차민철(권혁범 분)의 정체를 알아내는데 성공했다. 이와 함께 극 말미에 JQ그룹 VIP 파티장에서 차민철을 발견한 천지훈이 주체할 수 없는 복수심에 휩싸여 칼을 들고 그에게 다가는 모습이 담겨, 천지훈의 복수가 어떤 결말을 맺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과연 부사수 백마리를 골탕 먹이는 일이 삶의 낙 중 하나였던 괴짜 천지훈이 어떤 심경의 변화를 일으킨 것인지, 갈수록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빛내는 천백사(천지훈+백마리+사무장) 트리오가 엔드게임 돌입과 함께 어떤 변화를 맞게 될 지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