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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수협회 초대 회장 남진은 오는 29일 문화체육관광부, 아리랑TV와 함께 하는 대중가수 지원 프로젝트 ‘라이브 온’(LIVE ON) 무대에 첫 출연, 대한가수협회의 ‘K가요 활성화’ 본격화 메시지를 공식 선포할 예정이다.
대한가수협회는 이에 앞서 “지난 7월 11일 현 이자연 회장(6·7대)을 시작으로, 8월 9일 태진아(3·4대), 11일 김흥국(5대), 16일 송대관(2대) 등 전임 회장들이 ‘라이브 온’ 무대에 각각 한 차례씩 선후배 가수들과 동반 릴레이 콘서트를 이어왔다”며 “이는 역대 회장들이 ‘K가요 활성화’에 적극적인 입장을 표명한 것이며, 남진 초대 회장의 29일 공연으로 그 의미를 완성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아리랑TV 유튜브 채널 ‘라이브 온’을 통해 100여 개국 해외 미디어에 생방송되는 ‘라이브 온’은 대한가수협회가 주관하는 K가요 부문 출연진만 550명이다. 인디 뮤지션은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에서, K팝은 한국매니지먼트협회에서 각각 주관하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