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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어제) 방송된 IHQ 예능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겨울 제철 음식’ 특집을 기념으로 ‘뚱5’가 함께 대방어, 조개구이 맛집을 정복했다.
먼저 방어 맛집에서는 ‘쪼는맛’에 앞서 김태원의 주도로 룰렛의 자리 선정이 진행됐다. 먹방 지식이 풍부한 홍윤화는 대방어의 무게를 묻는 김태원의 질문에 단번에 “8kg에서 10kg”라고 외쳐 정답을 맞혔고, 박학다식한 ‘막뚱이’의 저력을 보여주며 룰렛 판 위의 가장 안전한 자리를 확보하기도. 하지만 룰렛의 화살표가 홍윤화의 칸을 가리킨 탓에 ‘한입만’에 당첨된 그녀는 울분을 토하면서 절규해 짠내를 유발했다.
다음으로 조개구이 맛집을 찾아 서해 앞바다로 향한 홍윤화는 사투리를 구사하며 부캐 ‘홍머니’를 소환, “조개도 못 먹게 된다면 넷 중에 한 명을 바다로 던지겠습니다”라는 귀여운 경고로 폭소를 자아냈다. 고대하던 먹방에 성공하게 된 홍윤화는 쉴 틈 없이 노래를 부르며 흥을 분출하는 ‘사랑뚱이’의 면모로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끌어올렸다. 특히 그녀는 가게 사장님과 함께 터보의 ‘회상’을 열창하며 온몸으로 기쁨을 표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렇듯 홍윤화는 ‘한입만’에도 굴하지 않는 밝은 에너지와, 사랑할 수밖에 없는 러블리한 매력으로 금요일 밤을 사로잡았다.
한편, 맛있는 행복을 전하는 홍윤화의 활약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되는 IHQ ‘맛있는 녀석들’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