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아들 젠 편식 해결 위해 시골로

  • 등록 2022-01-29 오후 3:16:47

    수정 2022-01-29 오후 3:16:47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유리가 아들 젠과 함께 시골로 향했다.

30일 방송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17회는 ‘육아는 재밌어~흥!’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촬영 당시 사유리는 젠의 편식 해결을 위해 시골에 방문했다. 사유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밥은 안 먹고 군것질만 하는 젠 때문에 고민이라고 밝혔다. 확실한 자기 의사 표현력과 기동력까지 생긴 젠은 스스로 간식 창고를 열어서 과자를 먹을 정도라고 한다.

시골을 찾은 사유리는 젠의 입맛을 찾아줄 음식들을 준비했다. 그중 젠의 마음을 사로잡은 건 동치미. 동치미로 새콤달콤한 맛의 신세계를 경험한 젠은 자신의 손보다 훨씬 큰 무를 잡고 착즙까지 시도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에는 사유리와 젠이 황토방에서 옥수수, 귤 등겨울 간식을 먹으며 찜찔을 즐기는 모습도 담긴다. 30일 밤 9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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