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준은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블루버스데이’에 차은성 역으로 출연 중이다. 27일 공개된 11화에서 차은성은 사건의 핵심 증거를 되찾으며 맹활약을 펼쳤다.
앞서 오하린(예리)과 지서준(홍석)이 사진실 앞 캐비닛에 올려둔 캠코더가 사라지는 일이 벌어진 바 있다. 캠코더는 지서준과 김신우(이동주)를 죽인 범인의 모습이 담긴 중요한 증거다.
교실 사물함을 하나하나 열어보던 차은성은 김의영이 다급하게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을 발견하고 쫓아갔다. 추적 끝에 도착한 곳은 창고. 차은성은 김의영이 창고에 캠코더를 숨긴 정황을 포착했고 없어진 캠코더를 가장 먼저 발견했다.
차은성은 핵심 단서인 졸레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 것에 이어 캠코더까지 확보하며 사건 해결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인물로 떠올랐다.
‘플레이리스트’에서 차은성 역으로 활약 중인 이상준은 최근 하반기 방영 예정인 KBS2 새 수목극 ‘학교 2021’ 출연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