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엘라', 8일 만에 정상…'분노의 질주9' 2위로

  • 등록 2021-06-03 오전 9:34:27

    수정 2021-06-03 오전 9:34:27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디즈니 ‘크루엘라’가 개봉 8일 만에 1위를 차지했다.

3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크루엘라’(감독 크레이그 질레스피)는 2일 3만 678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달 26일 개봉한뒤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에 밀려 2위를 지켰던 ‘크루엘라’는 8일 만에 역주행으로 정상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38만 9269명이다.

‘크루엘라’는 밑바닥 인생을 살아가던 에스텔라가, 자신의 재능을 알아본 남작 부인을 만난 뒤 런던 패션계를 발칵 뒤집을 파격 아이콘 크루엘라로 새롭게 태어나는 이야기로 엠마 스톤과 엠마 톤슨이 주연했다. ‘101마리 달마시안’의 빌런 크루엘라를 재해석해 주연으로 내세운 디즈니 실사 영화다.

‘크루엘라’는 3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예매율이 24.6%를 기록하며 전날부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네이버 영화 평점 9.57점, CGV 골든에그 지수 98% 등을 기록하며 관객의 호응도 높아 향후 박스오피스 추이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2주간 1위를 지켰던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감독 저스틴 린)는 이날 2만 8437명을 동원해 순위가 2위로 하락했다. 지난 달 19일 개봉한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는 개봉 3주차로 진입하며 뒷심이 떨어진 상태다. 누적관객은 185만 487명으로 200만 돌파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는 사이퍼(샤를리즈 테론)가 제이콥(존 시나)과 합심해 세계를 위험에 빠트릴 계획을 세우자 도미닉(빈 디젤 분)과 패밀리가 이를 저지하는 이야기로 이번 영화에 존 시나가 새롭게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크루엘라’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의 뒤를 이어 ‘파이프라인’이 5112명(누적관객 10만 7671명)으로 3위, ‘프로페서 앤 매드맨’이 3106명(누적관객 5301명)으로 4위,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 편’이 1638명(누적관객 207만 3045명)으로 5위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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