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소찬휘와 서영은이 ‘로또싱어’ 무대에 오른다.
5일 방송되는 MBN ‘인생역전 뮤직게임쇼 - 로또싱어’(이하 ‘로또싱어’) 10회에는 소찬휘와 서영은이 무대를 꾸미는 모습이 담긴다.
이날 서영은과 소찬휘는 각각 홍팀과 청팀의 대표 가수로 나서 노래 대결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소찬휘는 자신의 대표곡 ‘티얼스’(Tears)를 선곡해 불렀다. 이에 관객과 심사위원들은 열띤 호응을 보내며 자리에서 일어나 무대를 즐겼다는 후문이다.
뒤이어 서영은 역시 자신의 대표곡 ‘혼자가 아닌 나’를 선곡했다. 서영은은 특유의 청아한 음색으로 따뜻한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며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고 제작진 측은 전했다.
한편 이들의 무대에 예측단은 팽팽한 의견 대립을 보였다고 한다. 김구라와 김태훈은 청팀 서영은의 손을 들어준 반면, 박소현과 박성광은 홍팀 소찬휘의 손을 들어준 것. 두 사람이 펼친 박빙의 승부에 예측단마저도 정확히 절반으로 의견이 갈린 가운데, 누가 승리를 쟁취했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로또싱어’는 이날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