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영규(사진=이데일리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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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박영규가 일반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2일 박영규 소속사 측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지난 12월 25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것이 맞다. 상대가 비연예인이라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박영규가 크리스마스인 지난달 25일 서울 역삼 한 웨딩홀에서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박영규의 결혼식은 가족 친지 및 가까운 지인만 참석해 진행됐다. 이번 결혼식은 박영규의 네 번째 결혼으로 알려졌다.
박영규는 1985년 영화 ‘별리’로 데뷔해 드라마 ‘정든 님’, ‘폭풍의 계절’, ‘장녹수’, ‘순풍산부인과’, ‘신귀공자’, ‘똑바로 살아라’, ‘정도전’,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 ‘라이터를 켜라’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현재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 출연 중이며 영화 ‘해치지 않아’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