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주연 ‘마성의기쁨’, 대만 선판매

  • 등록 2018-09-03 오전 9:42:59

    수정 2018-09-03 오전 9:42:59

사진=골든썸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MBN, 드라맥스 새 수목 미니시리즈 ‘마성의 기쁨’ (극본 최지연, 연출 김가람)이 대만에 선판매됐다.

3일 제작사 골든썸에 따르면 ‘마성의 기쁨’은 대만의 유력 매체인 아이치이, KKTV, 프라이데이(Friday), 초코TV, 마이비디오(Myvideo) 등을 통해 현지서 방영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대만 쪽에서 유독 최진혁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그의 출연작이 다수 소개돼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대만 외에도 여러 나라들도 수출 계약이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최진혁은 중국어권에서 큰 인기를 끈 ‘상속자들’과 대만 드라마 리메이크작인 ‘운명처럼 널 사랑해’를 통해 대만에서 공식 팬미팅을 진행했다. 최진혁의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브 측은 “대만 쪽에서 꾸준히 러브콜이 오고 있다”며 “이번 작품을 마친 후 오랜만에 현지 팬미팅을 진행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마성의 기쁨’은 신데렐라 기억장애를 앓는 남자 공마성(최진혁 분)과 누명을 쓰고 나락으로 떨어진 톱스타 주기쁨(송하윤 분)의 로맨스를 담는다. 오는 5일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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