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대첩-고수외전' 해외 탑 셰프 라인업, 백종원 “말도안돼”

  • 등록 2018-08-07 오전 10:26:46

    수정 2018-08-07 오전 10:26:46

‘한식대첩-고수외전’ (사진=올리브)
[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오는 9월 15일 오후 7시 40분에 첫 방송하는 ‘한식대첩-고수외전’의 출연을 앞둔 해외 탑 셰프들의 화려한 라인업이 공개됐다.

‘한식대첩-고수외전’은 올리브 ‘한식대첩’의 스핀오프로, 한식에 관심이 많은 해외 유명 셰프들이 출연해 한식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 시즌 동안 출연했던 국내 고수들과 팀을 이뤄 각 지역의 한식을 배우며 한식을 만드는 것. 국내 고수의 제자로서 스승의 비법을 전수받으며 성장할 해외 유명 셰프들의 손에서 어떤 한식이 탄생할 것인지 많은 기대를 모은다. 지난 시즌2와 시즌3에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던 김성주와 백종원이 3년만에 돌아와 이번 ‘한식대첩-고수외전’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오늘은 ‘한식대첩-고수외전’에 출연할 해외 탑 셰프들의 정체가 공개돼 많은 기대를 모은다. 유명 요리 프로그램 ‘탑 셰프 캐나다’의 우승자이자 고든 램지의 추천을 받은 셰프부터, 미슐랭 가이드에 이름을 올린 셰프까지 출연을 앞둔 셰프들의 화려한 이력이 돋보이는 것. 또한 이탈리아 한식대회의 심사위원 등 한식에 많은 관심을 가진 셰프도 있어 이들이 펼칠 활약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해외 탑 셰프들의 정체를 알게 된 백종원의 신선한 반응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백종원은 “진짜 이 사람들이 한식을 배우러 오느냐. 아는 분이다. 여기는 캘리포니아에서 굉장히 유명한 식당”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것. 뿐만 아니라 “도대체 어떻게 섭외했지? 말도 안 돼”라며 아낌없는 감탄을 보내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였다.

해외 탑 셰프들의 한식 대결을 통해 이전 시즌과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올리브 ‘한식대첩-고수외전’은 오는 9월 15일 오후 7시 40분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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