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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의 휴식기를 거쳐 돌아온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 지난 3년간 동고동락한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 타일러, 박경이 반가운 인사를 전한다.
출연자들은 산뜻하게 단장한 스튜디오와 귀여운 매력을 뽐내는 마스코트 ‘문남이’의 변화에 환호하며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의 새 출발을 기뻐한다.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캐릭터이자 칠판 역할을 맡을 ‘문남이’의 존재에 출연자들은 “칠판 지울 때 먼지가 안 난다”며 춤을 춘다.
이날 방송에서는 ‘뇌섹시대-문제적남자’가 컴백을 앞두고 야심차게 준비한 새 코너 ‘뇌섹피디아’가 시청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한다. ‘뇌섹피디아’는 인류의 고대부터 현대까지, 인문학, 과학, 역사 등 다양한 소재의 문제가 출제되는 코너.
전현무는 “멤버 교체가 없으면 좋겠다. 이장원 씨가 많이 떨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이장원은 “마지막 녹화 때 문제 풀이가 조금 부진했어서 떨고 있다”고 화답하기도.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의 최강 브로맨스로 꼽히는 김지석과 박경은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이웃사촌 우정을 뽐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