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랜스TV, 키위미디어그룹과 전략적 제휴

사진제공=글랜스 TV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글랜스TV가 키위미디어그룹 콘텐츠사업본부와 손잡는다.

글랜스 TV는 “키위미디어그룹 콘텐츠사업본부와 협약식을 갖고 콘텐츠 사업 및 마케팅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어 “키위미디어그룹 소속 아티스트는 글랜스 TV 오리지널 및 브랜디드 콘텐츠에 지속적으로 출연, 패션-뷰티-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통해 시청자와 직접 소통에 나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협약 체결에 따라 양사는 상호 협력하여 방송 프로그램 및 동영상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한다. 또 각 보유 채널을 활용한 방송 프로그램 및 동영상 콘텐츠를 홍보 마케팅 하는데 협력하게 됐다. 기타 상호간 브랜드 강화를 위한 신규 사업 아이템도 공동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키위미디어그룹은 국내 최고의 작곡가 김형석이 이끄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독특한 음색과 캐릭터로 힙합계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래퍼 킬라그램을 비롯해 감성적인 보컬과 랩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닉앤쌔미, 뉴욕대 출신 미모의 스포츠 아나운서 박신영 등이 소속되어 있다. 현재 신인 걸그룹 데뷔까지 앞두고 있어 보다 다양한 팬 층을 확보하는 엔터테인먼트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이들은 향후 저스트원미닛, 뷰티드로우, 아이코닉라이브, 백그라운드 등 글랜스TV 대표 오리지널 콘텐츠는 물론 신규 기획되는 브랜디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자체 제작 콘텐츠 출연과 동시에 아티스트들의 뮤직 비디오 등 기존 콘텐츠도 네이버TV, 유튜브, 버스TV 등 글랜스TV가 보유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글랜스TV 박성조 대표는 “개성과 끼가 넘치는 키위미디어그룹 소속 아티스트들이 네이버TV 각 카테고리에서 높은 구독률과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글랜스 TV의 콘텐츠와 만나면 서로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