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23 아이덴티티’가 개봉 5일째 정상을 지켰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3 아이덴티티’는 27만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 97만명으로 개봉 6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하게 됐다.
‘23 아이덴티티’는 23개의 다중인격을 가진 남자 케빈(제임스 맥어보이 분)이 지금까지 나타난 적 없는 24번째 인격의 지시로 소녀들을 납치하면서 벌어지는 심리 스릴러로 ‘식스센스’를 연출한 샤말란 감독의 신작이다.
뒤를 이어 ‘재심’이 17만명(누적관객 189만명)으로 2위, ‘조작된 도시’가 8만명(누적관객 238만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