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결혼 점점 어려워…'썸남썸녀'도 사심으로"

  • 등록 2015-06-26 오전 7:00:00

    수정 2015-06-26 오전 7:00:00

채연(사진=방인권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섹시 디바 채연이 결혼에 관심을 보였다.

채연은 25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진행된 신곡 ‘안봐도 비디오’ 간담회에서 “결혼 생각은 전부터 있었다”고 솔직한 마음을 내비쳤다.

채연은 1978년생으로 어느 덧 30대 후반이다. 그녀는 “결혼은 하고 싶지만 나이도 있고 나이가 들면서 상대에게 바라는 게 많으니까 더 어려워지는 것 같다. ‘썸남썸녀’(예능)를 하는 것도 선이나 소개팅을 하는 마음으로 하게 됐다. 예능이지만 프로그램을 통해 만날 기회가 높아지지 않을까 싶어서 하게 됐다”며 사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저도 빨리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웃었다.

채연은 26일 ‘안봐도 비디오’ 음원을 공개했다. 내주 중 컴백 무대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신곡 홍보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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