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쇼핑몰 매출 껑충..'슈퍼 CEO'라 불러주오

  • 등록 2015-04-16 오전 8:40:45

    수정 2015-04-16 오전 8:40:45

슈퍼대디 열 이유리.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이유리 효과’가 대단하다.

배우 이유리가 ‘CEO’로서 행보도 탄탄하게 이어가고 있다. 케이블채널 tvN 금토 미니시리즈 ‘슈퍼대디 열’에 출연 중인 이유리는 온라인 쇼핑몰 율리앤을 론칭, 성공적인 의류 사업을 이끌고 있다. 최근엔 ‘꽃꼬즌미스김’과 협업을 시작해 그동안 어필한 매력과 또 다른 패션 색을 드러내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이유리는 출연작마다 직접 캐릭터 스타일링에 나서기로 유명하다. 작품마다 그가 입은 옷과 연출한 스타일은 20~40대 여성으로부터 ‘오피스룩’에 대한 열광적인 지지를 끌어냈다. ‘슈퍼대디 열’에서는 잘 나가는 의사이자 한 아이의 엄마, 시한부 인생을 사는 여자 차미래로서 다양한 면을 패션으로 드러내고 있다. 깔끔한 오피스룩부터 아기자기한 엄마의 모습,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의 아내로서 매력도 패션으로 완성하고 있다.

캐릭터 개발에 대한 열의가 남 다른 이유리는 매회 깊이 있는 감정 표현을 담은 연기로도 호평 받고 있다.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로 대중의 선택을 받은 연기 대상 수상자로서 위엄이 ‘슈퍼대디 열’에서도 이어지는 분위기다.

‘슈퍼대디 열’ 이유리 의상.
작품의 인기, 이유리에 대한 관심은 자연스럽게 그의 패션 사업으로 쏠린다. 현재 그가 운영하고 있는 쇼핑몰은 ‘슈퍼대디 열’ 등 그가 출연하는 방송 시간과 맞물려 폭발적인 방문자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실제로 지난 13일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5’ 방송이 끝나고 나서는 방문자수가 30배 가까이 늘었다.

이유리의 이 같은 결실은 오랜 기간 경험과 시행착오, 포기 하지 않은 다양한 시도 덕에 가능했다. 지난 2011년부터 쇼핑몰을 운영했다. 당시 하루 매출 2000만원, 월 매출 6억원까지 올리기도 했다. 이후 유명 스페인 디자이너와 협업해 브랜드 독점 수입 판매권을 얻어내는 등 사업 수완도 발휘했다. 해당 브랜드는 온라인 상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으며 아시아 독점 공금회사 공동 대표로도 활동 중이다. 꽃꼬즌미스김과 손 잡고 색다른 패션 스타일에도 발을 넓힌 도전 역시 대중에게 점차적으로 통하고 있는 분위기다.
슈퍼대디 열 이유리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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