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예능프로그램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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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가수 하하가 성시경의 전 여친을 폭로하려다 되려 당했다.
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이하 비정상회담)에는 하하와 스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비정상회담’ MC이자 동갑내기 친구 성시경에 대해 “비즈니스 친구”라고 말했다.
이에 성시경과 함께 MC를 맡고 있는 전현무가 “비즈니스 친구면 폭로할 건 없겠다”고 건넸다. 하하는 “그렇지만 (성시경이) 누구랑 사귀었는지는 알고 있다”고 말했다.
성시경은 당황스런 미소를 지으며 “서로 얘기해?”라고 응수하자 하하는 경직된 미소를 보였다.
‘비정상회담’ MC들과 패널들은 유부남인 하하에게 “잃을 것이 많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정상회담’은 전현무, 유세윤, 성시경 등 3명의 MC와 각국 비정상 대표들인 11명의 외국인 남성 패널이 출연해 한국 청춘들이 봉착한 현실적 문제를 토론하는 형식의 신개념 글로벌 토론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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