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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의 첫번째 일요드라마가 되는 조선 낭만 활극 ‘삼총사’는 오는 8월 17일 오후 9시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밤 시청자를 찾는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티저에서는 정용화, 이진욱, 양동근, 정해인, 서현진, 유인영 등 6명주인공들이 모습이 40초 영상에 모두 담겨 있다. 연회장을 배경으로 남자주인공과 자객들 간의 액션이 펼쳐지고, 이 사이에서 겁을 먹은 듯한 강빈(서현진 분)과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이를 바라보는 미령(유인영 분)의 모습을 통해 드라마에서 이들의 활약과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웅장한 사운드와 액션이 클라이막스로 달하면서 원작 소설 ‘삼총사’의 대표 어구 ‘모두를 위하여 하나가 되었다’ (All for one, One for all)라는 문구가 등장하고, 남자주인공들이 한 곳으로 칼을 모으는 엔딩 장면이 단연 눈길을 끌고 있다.
알렉상드르 뒤마 작가의 소설 ‘삼총사’를 모티브로 한 드라마 ‘삼총사’(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는 조선 인조 시대를 배경으로, 호쾌한 액션 로맨스 활극을 담은 ‘조선판 삼총사’로 재창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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