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 자체최고시청률 기념 '미소 스틸' 대방출!

  • 등록 2013-09-13 오전 9:44:56

    수정 2013-09-13 오전 9:44:56

굿닥터 미소열전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굿닥터’들의 ‘굿스마일’이 화제다.

KBS2 월화 미니시리즈 ‘굿 닥터’에 출연 중인 배우 주원과 문채원, 주상욱, 고창석, 진경, 김영광 등이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지난 방송에서 전국시청률 19.4%로 자체최고 기록을 세운 ‘굿 닥터’ 팀은 이를 기념하고 감사하는 의미를 전하기 위해 ‘미소 열전’의 사진을 대방출했다.

극중 맑고 순수한 영혼을 가진 박시온 역의 주원은 촬영장에서 언제나 장난스런 미소를 짓는 ‘미소 시온’으로 불려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원은 “빨리빨리 해야 합니다”라는 극중 박시온 특유의 귀여운 말투를 구사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 일쑤. 카메라 뒤에서도 늘 박시온 말투로 대화를 시도하며 훈훈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문채원은 ‘엔젤 닥터’다운 면모가 드러나는 화사한 미소로 현장을 달구고 있다. 소소한 해프닝에도 경쾌한 웃음을 터트리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터. 또한 주상욱은 타고난 개그 본능으로 스태프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드는 일등공신이다. 극중 ‘버럭’하는 김도한 캐릭터로 인해 ‘욱상욱’이라는 별칭까지 얻은 주상욱이 실제로는 ‘반전미소’로 현장을 사로잡고 있는 것. 장면이 끝날 때마다 ‘시크 미소’를 띠우는 가하면 코믹한 상황에서는 엉뚱한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코믹 간호사 커플’ 고창석과 진경은 나란히 선 채 웃을 듯 말 듯 ‘깨알 미소’를 펼쳐냈고, 우월한 기럭지와 외모를 겸비한 ‘훈남 의사’ 김영광은 살포시 지어내는 미소만으로도 시선을 집중시키는 매력을 발산했다.

2회 방송 분에서는 주원이 문채원을 향해 진심어린 사랑을 처음으로 고백하며 문채원을 혼란에 빠뜨렸다. 딸꾹질부터 심장 두근거림까지 미묘한 감정을 처음으로 털어놓은 주원이 안방극장을 들끓게 만들었던 것. 주원의 고백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문채원과 울컥 북받친 고백을 수습하려고 하는 주원의 모습에서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굿닥터 미소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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