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성세정 아나 `국회의원의 권위를 지켜 주세요`

[이데일리 SPN 권욱 수습기자] 아나운서 성세정(오른쪽 세번째)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동 국회 본청 윤리특별위원장실에서 정갑윤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게 `강용석 한나라당 의원(마포을) 발언` 관련 공개서한을 제출, 면담에 참석해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강 의원은 지난 7월 16일 국회의장배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에 참석한 남녀 대학생 20여 명과의 저녁 자리에서 아나운서를 희망한다는 한 여대생에게 "다 줄 생각을 해야 하는데 그래도 아나운서 할 수 있겠느냐"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