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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빅뱅의 막내 승리가 리더인 G 드래곤과 함께 솔로 활동을 마무리 한다.
‘스트롱 베이비’로 지난 1월 솔로 활동에 나섰던 승리는 오는 3월 1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모든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에 ‘스트롱 베이비’의 프로듀서이기도 한 G 드래곤이 승리와 같이 무대에 서기로 한 것.
G 드래곤은 “마지막까지 화려한 모습으로 솔로활동을 마치고 싶다”는 승리의 바람을 듣고 오는 27일 방송되는 KBS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승리의 고별무대를 모두 함께 하기로 했다. G 드래곤은 승리의 마지막 무대를 위해 새롭게 만든 랩을 선보일 예정이다.
솔로 활동을 마친 후 승리는 영화 '71'로 배우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승리의 첫 스크린 데뷔작인 '71'에서 승리는 유승호, 김범 등과 함께 주연으로 발탁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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