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30일 오후 4시 구리시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08-2009시즌 여자프로농구(WKBL) 금호생명-신한은행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6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절반에 가까운 41.79%가 양팀이 10점차 이내 박빙승부를 펼칠 것으로 내다봤다고 밝혔다.
원정팀 신한은행의 승리 예상은 34.80%로 집계됐고, 나머지 23.40%는 홈팀 금호생명의 우세를 점쳤다.
전반전 득점대의 경우 30-25점대 금호생명 리드가 15.75%로 가장 많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35-25점대 금호생명 리드(10.82%), 35-30점대 금호생명 리드(10.43%)가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의 투표율에서는 60-60점대 10점차 이내 박빙승부가 21.39%로 가장 높았으며, 70-60점대 신한은행 승리(13.56%), 70-70점대 접전(12.03%), 60-50점대 신한은행 승리(11.38%), 70-60점대 금호생명 승리(10.07%) 순으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금호생명-신한은행전에서 양팀의 우열을 가리기 힘든 접전을 전망했다” 며 “1라운드에서 지난 시즌 챔피언 신한은행에게 유일한 패배를 안긴 금호생명이 올 시즌 두번째 맞대결에서도 막상막하의 접전을 벌일지 농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61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30일 오후 3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