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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배우 김래원이 영화 ‘울학교 이티’의 시사회에 스승 자격으로 참석한다.
김래원은 28일 서울 강남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리는 ‘울학교 이티’의 레드카펫 시사회에 배우 이민호의 연기 스승으로 참석해 영화를 감상한다.
김래원은 그동안 틈틈이 같은 소속사 후배인 이민호의 연기를 지도하며 선후배간의 돈독한 우애를 다져왔다.
이민호는 이 같은 인연으로 자신의 학창시절 선생님이나 ‘인생의 은사’를 초청하는 이날 시사회의 주제에 맞춰 김래원을 자신의 스승으로 시사회에 초청했다.
한편 김수로는 시사회에 고등학교 졸업 후 10년이 넘도록 매년 스승의 날마다 빠짐없이 찾아갔던 고등학생 시절 은사를 초대해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날 레드카펫 시사회에는 조인성, 이정재, 하정우 등 톱스타들도 자리를 함께한다.
‘울학교 이티’는 김수로 주연의 코미디 영화로 김수로는 학교에서 해고당하지 않기 위해 10년 만에 영어책을 다시 잡고 영어교사에 도전하는 체육교사 역을 맡았다. ‘울학교 이티’는 9월11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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