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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우천으로 연기됐던 브랜드 콘서트 ‘시월에 눈 내리는 마을’이 결국 취소됐다.
지난 28일 오후 6시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시월에 눈 내리는 마을’은 공연 시작 직전 집중호우와 천둥 번개로 인해 공연이 한차례 연기됐다.
공연 기획사인 좋은콘서트 측은 10월의 마지막 날인 31일로 공연을 미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연세대학교 학사일정 및 대관 상황이 여의치 않아 연기가 아닌 취소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시월에 눈 내리는 마을’은 매년 가을 열리며 국내의 대표적인 브랜드 콘서트로 자리 잡았고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번 공연에는 박정현, 성시경,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출연해 27일 1회 공연은 무사히 마쳤으나 28일 2회 공연은 악천후로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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