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원, 부산영평상 여우주연상 수상

  • 등록 2007-10-02 오후 6:46:06

    수정 2007-10-02 오후 6:48:22

▲ 영화 '올드미스 다이어리'에 출연한 예지원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배우 예지원이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열리는 제8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이하 부산 영평상)의 여우주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예지원은 영화 ‘올드미스 다이어리’로 부산 영평상 여우주연상 수상자로 결정돼 오는 5일 부산 해운대 노보텔엠베서더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는다.

부산 영평상은 국내 유일의 지역 비평가 그룹인 부산영화평론가협회가 수여하는 상으로 엄정한 평가와 공정한 수상으로 영화 관계자들로부터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한편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의 유아인은 이번 부산 영평상에서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로 신인남우상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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