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기(왼쪽)와 당현석(사진=골든문 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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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김문기, 당현석이 골든문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골든문 엔터테인먼트(대표 황정문)는 22일 “최근 김문기, 당현석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9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김문기는 2022년 웹드라마 ‘뉴 연애플레이리스트’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에 나섰다. 이후 영화 ‘그거면 돼요’, ‘더룸스(The Rooms)’, ‘아웃캐스트’, ‘MORE’ 등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당현석은 2017년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과 드라마 ‘고백부부’를 통해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우아한 가’, ‘슬기로운 의사생활’, ‘꽃 피면 달 생각하고’, ‘구경이’, ‘결혼작사 이혼작곡2’, ‘모범형사2’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에서 활약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여러 작품을 통해서 자신만의 색을 찾으며 배우의 길을 쉬지 않고 걸어왔다. 두 배우와의 여정을 함께 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 배우로서 할 수 있는 많은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골든문 엔터테인먼트는 매니지먼트 및 음원 기획 전문가 황정문 대표가 올해 새롭게 설립한 기획사로, 현재 가수 우디(Woody)와 배우 김선빈, 김도은, 고담이, 백승희, 윤재찬, 유빈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