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표 막걸리' 공개 현장에 수만 명 몰려…첫방 앞둔 '시골마을 이장우'

  • 등록 2024-10-03 오후 1:10:26

    수정 2024-10-03 오후 1:10:26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이장우표 막걸리’ 공개 현장이 신규 프로그램 ‘시골마을 이장우’를 통해 전파를 탄다고 MBC가 3일 밝혔다.

‘시골마을 이장우’는 지역 살리기의 일환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장우가 지역의 폐양조장을 ‘핫플레이스’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장우는 직접 기획한 막걸리와 안주를 내세워 식당을 열게 된다.

이장우는 최근 이 프로그램를 통해 직접 기획에 참여한 막걸리를 김제 지평선 축제에서 처음 선보였다. 시음회 현장에서 이장우는 공들여 만든 막걸리와 함께 방문객을 맞이했다. 수만 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이장우표 막걸리’가 순식간이 동났다는 전언이다.

축제를 둘러보던 김제시장도 시음회 부스를 깜짝 방문했다. 시골에 식당을 열어 ‘지역 살리기’에 일조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이장우가 김제시장과 대화한 내용 또한 ‘시골마을 이장우’에 담긴 예정이다.

‘시골마을 이장우’는 오는 11월 중 첫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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