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이혼 소송 중' 이영돈 또 저격할까 "골프 제일 싫어"

  • 등록 2024-03-26 오전 9:23:20

    수정 2024-03-26 오전 9:23:20

‘짠한형’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황정음이 ‘짠한형’에서도 이혼 소송 중인 이영돈을 저격할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공개된 권나라 편에서는 방송 말미 다음 화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는 황정음, 윤태영이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윤태영은 이야기를 하며 “골프로 치면, 아 골프 얘기 하면 안되나”라고 물었고 황정음은 “괜찮다”면서도 “저는 골프가 제일 싫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윤태영은 황정음의 솔직한 모습에 “천만뷰 나올 것 같다”고 말하기도.

또한 황정음은 “아이스크림 좋아하느냐”라며 쌍쌍바를 꺼냈다. 이 모습에 또 “왜 쌍쌍바를 사오느냐. 두개 다 못먹지? 찢어”라고 농담을 했다.

앞서 황정음은 남편 이영돈과 이혼 소송 중이라고 밝혔다. 이후 자신의 SNS에 남편 이영돈을 저격하는 듯한 댓글을 남겨 여러 추측을 낳았다. 황정음이 ‘짠한형’에 출연해 이에 대한 언급을 할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황정음과 이씨는 2016년 결혼 후 4년 만인 2020년 9월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내며 파경을 알렸다. 그러나 이듬해 이혼을 번복하고 재결합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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