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건→크리스 프랫 '가오갤3' 주역들, 18일 최초 내한

  • 등록 2023-04-06 오전 9:47:40

    수정 2023-04-06 오전 9:47:40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마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이하 ‘가오갤3’)의 주역인 제임스 건 감독과 주연 배우 크리스 프랫, 카렌 길런, 폼 클레멘티에프가 5월 개봉을 앞두고 한국을 전격 방문한다.

6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가오갤3’ 제임스 건 감독과 크리스 프랫, 카렌 길런, 폼 클레멘티에프는 오는 18일 내한을 확정했다.

‘가오갤’ 시리즈는 마블 작품들 중에서도 특히나 많은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으며 국내에 두터운 팬층을 보유 중이다. ‘가오갤’ 팀이 한국에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한국을 방문해 다양한 행사들로 작품과 관련한 이야기들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팬들과도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잊지 못할 순간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내한과 관련한 구체적인 일정 및 장소는 향후 순차 공개한다.

한편 제임스 건 감독이 연출을 맡은 ‘가오갤’의 마지막 시리즈, ‘가오갤3’는 가모라(조 샐다나 분)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크리스 프랫 분)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 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미션에 나선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5월 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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