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오후 방송될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연출 박창훈, 김진용, 장우성, 장효종, 왕종석, 이민재/작가 최혜정)에서는 일사천리로 데뷔 준비를 밟는 ‘땡처리 엔터’ 연습생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걸그룹 연습생 주주 시크릿은 데뷔곡 ‘밤이 무서워요’의 녹음을 완료해 연습생들이 모인 현장에서 풀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시티팝 느낌의 ‘밤이 무서워요’는 샤이니, 레드벨벳, 소녀시대 등의 노래를 작곡한 ‘K팝 베토벤’ 황현 작곡가의 곡이다. 주주 시크릿의 가녹음 버전이 공개되자마자 ‘빨리 음원으로 듣고 싶다’는 반응이 쏟아진 바 있다.
특히 ‘밤이 무서워요’ 곡을 직접 골랐다는 JS(유재석) 대표는 “제가 상상한 것 이상이다. 청량함과 아련함이 버무려진 목소리가 노래 분위기에 딱 어울린다”며 감탄한다. 용병 매니저 정준하 역시 “두 사람이 진짜 열심히 녹음했다”고 인증하며, 주주 시크릿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고 한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데뷔를 준비하는 땡처리 엔터 연습생들의 혹독한 연습 과정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3월 2주차 토요일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보이그룹 원탑의 멤버 유재석은 출연자 화제성 2위에 랭크되며, 이들의 데뷔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