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0기 정숙 "차에 대소변 섞어 던지기도…스토커 3명"

  • 등록 2022-12-23 오전 10:02:55

    수정 2022-12-23 오전 10:02:55

‘진격의 언니들’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새로운 고민상담 토크쇼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SK브로드밴드-미디어에스 공동 제작)’ 6회에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을 경악시킨 화제인물들이 출격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진격의 언니들’ 예고편에는 올해 미국의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AGT)’ 17시즌 준우승을 거머쥔 대한민국 대표 마술사 유호진이 등장했다. 외모는 물론 실력까지 출중한 그는 “제가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 출전해서 파이널까지 갔었는데 찬밥신세라서”라며 사람들이 알아봐 주지 않는다는 고민을 전했다. 이에 김호영은 “그게 무슨 말이야?”라며 의문을 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곧이어 개그맨 배동성의 딸 배수진이 찾아왔다. 배수진은 “‘배동성 딸, 철없는 금수저’라고 낙인이 찍혔다”고 울먹이며 토로했다. 이어 배수진은 “진짜 자신을 알아주면 좋겠는데”라며 그간 간직했던 고민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연애 프로그램 화제를 모았던 ‘쿨한 언니’ 정숙이 등장했다. 그는 “방송 출연 이후로 차에 대소변을 섞어 던지는 사람도 있었고, 스토커도 3명이나 있었다”며 충격적인 근황을 알렸다. 심지어 “성희롱부터 시작해서 딸을 협박하기도 했다. 잡아당겨서 자신의 차에 태우려고 한 사람도 있었다”라며 힘들어하는 정숙의 모습에 살롱 트리오는 경악과 분노를 참지 못했다.

한편 ‘진격의 언니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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