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서인' 준우승 설(SURL), 첫 정규앨범 '오브 어스' 발매

  • 등록 2022-10-25 오전 9:46:30

    수정 2022-10-25 오전 9:46:30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밴드 설(SURL)이 첫 정규앨범 ‘오브 어스’(of us)로 25일 컴백한다.

설은 더블 타이틀곡 ‘에브리 데이’(Every Day)와 ‘왓 타임 이즈 잇 나우?’(WHAT TIME IS IT NOW?)를 포함해 총 10으로 앨범을 채웠다. 더블 타이틀곡 중 한 곡인 ‘왓 타임 이즈 잇 나우?’로는 빠르게 흘러가는 시대의 불균형에 대해 노래했다.

소속사 엠피엠지뮤직은 “머릿속에 잔상처럼 남아 단편 영화와 같은 하나의 스토리를 떠올리게 한다는 점이 설 음악의 특징”이라고 전했다.

설은 2018년 민트페이퍼 컴필레이션 앨범 ‘브라이트 #7’(bright #7)에 ‘여기에 있자’를 수록하며 정식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 Mnet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데뷔 이후 4년여 만에 내는 ‘오브 어스’는 CJ 문화재단 ‘튠업’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제작했다. 전곡 음원은 이날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플랫폼을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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